본문 바로가기
영화리뷰

코믹 액션 영화 히트맨 줄거리, 출연진, 감상평

by 찬찬기자 2022. 9. 27.

영화 히트맨
영화-히트맨

영화 히트맨 기본 정보

영화 히트맨은 2020년 1월 22일 개봉작으로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누적관객수 240만여 명이 관람을 하였습니다. 코미디 액션 장르로 15세 이상 관람가이며 러닝타임은 110분입니다. 출연진으로는 권상우가 주연으로 영화를 이끌어가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 이지원 등의 배우들이 함께 작품에 참여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꾸준히 코미디 장르를 도전해 왔던 최원섭 감독의 작품으로 어떻게 하면 더 웃기고, 현실적인 액션으로 코믹함을 연출하여 경쾌함을 줄 수 있을까 하는 의도로 연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작정하고 관객을 웃기겠다고 만든 영화로 감독과 배우진들이 자신감이 있었으며 캐릭터 설정부터 웃음 매력으로 무장하였습니다.

 

주인공인 준이자 수혁은 최고의 암살요원이면서도 어릴 적 꿈이었던 웹툰 작가가 되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암살요원의 길을 포기하고 웹툰 작가로서의 그의 삶은 지질한 그 자체, 무능력한 가장, 궁핍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수혁의 아내 미나 역을 맡은 황우슬혜는 매번 비슷한 느낌의 캐릭터를 연기하지만 그녀만의 매력으로 밉지 않은 인물을 완성시키는 묘한 매력을 가진 배우입니다. 미나는 웹툰 작가로서 남편이 성공할 수 있게 뒷바라지를 하고 있지만 묵묵한 지원이 아닌 갖은 구박을 주는 인물입니다. 그러나 남편에 대한 애틋한 애정만큼은 누구보다도 강한 인물로 나옵니다. 그리고 황우슬혜 배우을 그 특유의 약간 웅얼거리면서 애교스러운 말투는 개인적은 굉장히 매력적이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그의 연기가 다른 작품에서도 비슷한 푼수 캐릭터에 허영심 많고 속물기 가득한 인물을 그려내지만 전혀 밉지 않게 느껴진다는 것은 그녀가 가진 매력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웹툰을 사랑한 암살요원 준

준(권상우)은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덕규(정준호)에 의해 암살요원으로 길러집니다. 암살 부대 방패연의 최고 암살요원으로 성장한 준은 어릴 적 자신의 꿈인 웹툰 작가가 되기 위해 임무 중 사고로 자신의 죽음을 위장합니다. 자유의 몸이 된 준은 수혁(권상우)이라는 이름으로 미나(황우슬혜)와 함께 살고 있으며 슬하에는 딸 가영(이지원)이 있습니다. 

 

어릴 적 꿈인 웹툰 작가가 되기는 했지만 웹툰을 연재하기에는 스토리가 재미있지 않아 악플이 달리는 상활이었고 그 웹툰마저도 연재가 끈길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딸에게는 피아노를 사주고 싶지만 그럴 능력이 안되고 매일같이 아내의 눈치를 보고사는 것도 이제는 지칩니다. 속상한 마음에 술을 마신 수혁은 암살요원 준으로 살아가던 시절을 떠올리며 자신이 어떻게 암살요원으로서 키워지게 되었는지부터 작전을 수행했던 것들을 모두 웹툰으로 그리게 됩니다.

 

다음날 웹툰을 본 아내가 수혁 몰래 웹툰을 업로드하게 되고 암살요원 준의 일대기는 세상에 공개됩니다. 웹툰의 댓글에는 실시간으로 엄청난 반응을 일으키며 순식간에 인기 웹툰 반열에 오릅니다. 그러나 국가기밀과도 같은 사항을 함부로 웹툰으로 연재한 것도 모자라 자신이 살아있다는 걸 국정원에서 알 수도 있게 되기 때문에 편집장에게 전화를 걸어 웹툰을 내려달라고 하지만 이미 인기 웹툰이 된 마당에 편집장은 허락하지 않습니다.   

 

한편 국정원에서는 방패연 산하 비밀요원들이 하나둘씩 누군가에 의해 피살되게 됩니다. 이를 국정원 수뇌부를 누군가 스파이가 있을 것이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덕규 또한 그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수소문 중 방패연을 소재로 한 웹툰이 현재 인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스토리 내용에 자신의 등장하는 것을 보고 웹툰 작가가 누구인지를 찾게 됩니다. 국정원 수뇌부는 암살요원 준의 죽음에서 시신을 발견되지 않은 점을 들어 웹툰 작가가 준임을 의심하게 되고 준을 찾기 위해 요원들을 출동시킵니다. 마침내 수혁은 국정원 요원들에게 발각되게 되고 자신의 준이 아니라 수혁이고 하지만 이미 준의 얼굴을 알고 있었기에 거짓말은 통하지 않습니다. 국정원 요원들과의 대결에서 아직 녹슬지 않는 기량을 과시하며 벗어나려 하지만 결국 그들에 붙잡히고 맙니다.

제이슨은 암살요원 준에게 자신의 사랑하는 동생을 잃게 됩니다. 웹툰을 보면서 그 내용이 자신과 준의 대결이 등장하자 웹툰 작가를 찾기 위해 웹툰 회사에 찾아가 편집장을 고문합니다. 수혁의 신상을 알게 된 제이슨 일당은 미나를 납치하게 되고 국정원에게 잡혀있는 준에게 전화를 겁니다. 아내를 살리고 싶으면 덕규를 데리고 함께 오라고 협박을 합니다. 준은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사실을 말하겠다며 덕규를 안심시킨 후 덕규를 인질로 붙잡아 국정원을 탈출합니다. 과연 최고의 암살요원이었던 준은 사랑하는 아내를 구출하고 다시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그 내용을 직접 관람해 보시기 바랍니다. 

 

영화 히트맨 감상평

영화 초반부 암살요원으로서의 모습은 빠르게 지나가고 수혁으로서 살아가는 권상우의 모습은 정말이지 권상우가 맞나 싶은 만큼 지질한 모습입니다. 예전 권상우는 카리스마 있거나 멋있는 캐릭터 위주로 연기를 하였다면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몸짱 배우인 건 여전하지만 조금 더 코믹스럽고 살가운 캐릭터를 맡아가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넓혀가고 있는 것 같아 이 배우의 성장이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최근 방영된 위기의 X에서 보여준 권상우의 모습이나 영화 탐정 시리즈에서 보여주었던 권상우의 모습처럼 예전 남성성이 강한 인물보다는 가족적이고 조금은 인간미 넘치는 배역을 최근 들어 맡고 있는 것은 그가 예전과는 다른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자 하는 의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영화 히트맨은 B급 감성을 지닌 코미디 영화지만 정준호, 허성태 등이 감초연기를 통해  한층 더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온 가족이 모여 앉아 킬링 타임용으로 감상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영화로 강력히 추천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