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당뇨병 썸네일

당뇨란

소변에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 나오는 질병으로 탄수화물 대사를 조절해주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부족하여 생기는 병입니다. 소변을 보는 횟수나 소변량이 증가하고 갈증을 느끼며 전신에 피로감을 느끼지만 식욕은 좋아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유형

○ 제1형 당뇨병

일반적으로 통칭해서 청소년 당뇨병을 말하며 인체에서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매일 인슐린을 신체에 투여해야 합니다. 당뇨 환자 비율 중 2% 정도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청소년기에 발생합니다.

 

○ 제2형 당뇨병

인체가 인슐린 호르몬을 생성하지만 불명확한 이유로 인슐린 분비 장애가 발생하여 혈당조절을 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하며 대게 40대 이상 성인에게 발병되며 최근 들어 20~30대층에도 발병되고 있습니다.

 

당뇨검사 관련

○ 임신성 당뇨병

임신 중인 여성에 발병되는 병으로 모든 임산부가 겪는 것은 아니며 대게 출산 후 혈당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원인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원인은 없으며 유전병은 아니지만, 부모가 당뇨병에 걸렸을 경우 확률상 자식도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굉장히 높은 게 일반적입니다. 제2형 당뇨병의 경우 부모가 당뇨병이면 자식이 걸릴 확률이 60% 가까이 상승하기에 부모가 당뇨가 있다면 꼭 예방적 관리와 주기적인 건강검진 필요합니다.

• 가족력
• 약물(당류 코르티코이드 등) 투약
• 운동 부족
• 고혈압이거나 고혈압 약물 복용
• 중성지방이 높음(> 250 mg/dL)
• 고밀도콜레스테롤이 낮음(< 35 mg/dL)
• 인슐린 저항성(고도 비만, 다낭성난소증후군, 흑색극세포증)이 있는 경우
• 심혈관 질환(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말초혈관질환)을 겪은 경우

다뇨, 다음, 다식

당뇨병 3대 증상으로 많은 양의 소변을 보게 되고 소변으로 수분이 많이 배출되기 때문에 갈증을 느끼고 물을 자주 섭취하게 됩니다. 또한, 혈중 포도당이 에너지원을 활용되지 못하고 소변을 빠져나가면서 피로감을 느끼게 되고 자주 공복감을 느낍니다. 그 외 눈이 침침하거나 팔다리 저림, 상처가 쉽게 아물지 않는 등 여러 증상을 동반합니다.

 

위 증상은 혈당이 상당히 높은 경우에 발생하는 증상으로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안심하기보다는 자신이 당뇨병 고위험군에 포함된다면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혈당을 점검해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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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의 관리

당뇨병 환자의 경우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고 혈당수치를 정상범위 내에서 유지할 수 있도록 약물치료와 함께 식습관 및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급격히 혈당을 높이는 단당류(설탕, 꿀, 엿, 케이크 등)의 음식섭취는 삼가야 하며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섬유소가 풍부한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술과 담배를 필수적으로 피해야 합니다.

당뇨 운동 식단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인슐린 효과를 높여 혈당조절에 도움이 되며 적정 체중 유지에 도움이 되고 혈압 등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 낮출 수 있습니다. 다만 본인의 체력에 맞지 않는 무리한 운동은 삼가야 하며 운동 초기에 운동 전후 혈당을 점검하여 본인에게 맞는 운동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에는 당뇨병이 일으키는 합병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